[유통가 레이더] LG생활건강, ‘후 환유 국빈세트 궁중 자수함’ 첫 온라인 VR 전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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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LG생활건강, ‘후 환유 국빈세트 궁중 자수함’ 첫 온라인 VR 전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06.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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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뷰티 업계의 온라인 활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후' 브랜드의 정수 ‘환유 국빈세트’를 처음으로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VR 전시로 선보이며, 우리 궁중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해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상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캠페인을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해 800여 명의 암 환자가 참석했습니다. 

이외에도 CJ프레시웨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디저트 등 특식을 제공하는 등 오늘(25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온라인 VR 전시로 선보인 ‘후 환유 국빈세트 궁중 자수함’.[사진=LG생활건강]
온라인 VR 전시로 선보인 ‘후 환유 국빈세트 궁중 자수함’.[사진=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명작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후’의 헤리티지의 정수 ‘환유 국빈세트’를 온라인 VR(가상현실) 전시로 선보였다.

그동안 오프라인 전시로 선보였던 ‘환유 국빈세트’를 온라인 VR 전시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후’가 문화재청과 함께 전개해오고 있는 궁중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언제 어디서든 궁중 문화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마련한 것이다.

25일 ‘후’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온라인 VR 전시는 ’궁중자수, 왕후의 염원을 담다’를 주제로 경복궁 교태전에 전시한 ‘환유 국빈세트’와 장인의 궁중 자수 작품을 생생하게 담았다.

왕실 여성의 공간인 교태전으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정성으로 수놓은 ‘환유 국빈세트 궁중 자수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환유 국빈세트 궁중 자수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최유현 장인과의 예술적 조우로 탄생했다. 왕실 여성의 혼례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연화봉황문자수방석을 모티브로 하여 봉황과 연꽃, 모란, 나비 등을 고급스러운 궁중 자수함으로 재해석했다.

또 환유 국빈세트를 중심으로 왕과 왕후의 상징인 오조룡보와 왕비보, 보자기와 노리개 등 왕후의 염원이 담긴 고귀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후’는 ‘환유 국빈세트 궁중자수함’을 중심으로 한 ‘궁중자수, 왕후의 염원을 담다’ 전시 영상도 공개했다. 디테일한 자수문양에서 섬세함과 고귀함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환유 국빈세트 궁중 자수함’은 영상을 통해 그 예술적 가치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밑그림을 채색까지 완성한 뒤 한 땀 한 땀 수를 놓는 장인의 작업과정과, 왕실의 안녕과 부귀영화를 염원한 궁중 자수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그 안에 담긴 정성과 남다른 의미를 전해준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 궁중 예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무형문화재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환유 국빈세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여섯번째로 선보인 올해 국빈세트는 온라인 VR 전시를 마련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도 교태전을 거닐며 국빈세트와 궁중 자수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후’의 고품격 ‘환유’ 라인은 5월에서 9월 사이에만 얻을 수 있는 잎부터 줄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인 ‘산삼전초’를 담았다. 또 70여가지 한방성분을 한방원리에 따라 배합해 효능을 극대화했으며,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케어해 빛나는 왕후의 피부를 가꿔준다.

‘후 환유 국빈세트 궁중 자수함’ 전시는 25일부터는 모바일, 7월1일부터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과 함께 2021년 상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캠페인을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이 자신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2008년부터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만 8000여 명의 암 환자를 만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병원 캠페인은 2020년부터 비대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23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은 사전에 신청한 암 환자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모레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 교육 강사가 암 환자를 위한 메이크업, 피부 관리법, 모발 관리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유방암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과 함께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캠페인을 통해 배운 메이크업 법을 일상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헤라 제품으로 구성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스페셜 박스'를 제공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하반기에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 치료 후 2년 이내의 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 사무국(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공개했다.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자, 향후 10년간 추진할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이다.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5가지 실천 목표를 정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에 해당하는 활동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 지원에 기여한다.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학교 급식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일 현충일과 6·25 전쟁일인 25일을 앞두고 ‘태극기 쿠키’와 ‘태극기 케이크’, ‘밀리터리 버거’ 등 순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메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식 및 디저트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현충일과 6·25 전쟁일을 바쁜 일상에서 잠깐이라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태극기 쿠키에는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문구와 태극 문양을 넣었으며 케이크에는 모형 태극기를 포인트로 꽂았다. 6·25 전쟁일을 하루 앞 둔 24일 제공된 햄버거와 함박스테이크에는 고정 꽂이 끝에 태극기를 달아 호국영령들을 기릴 수 있게 했다.

태극기 쿠키와 케이크 합쳐 200여 학교에서 약 9만개가 제공됐으며, 밀리터리 버거와 함박스테이크는 약 5000식이 제공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일상에서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식목일 새싹 케이크, 짜장면 데이 짜장세트 등 특정일에 맞는 다양한 특식과 후식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류영기) 파머스빌리지에서 선데이 브런치뷔페 ‘여름별미’ 기획전을 7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기상청은 올 여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보했다. 어김없이 시작된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며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몸 속 균형을 지킬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하농원의 파머스빌리지에서는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셰프들의 특별한 여름기획전을 선보인다. 지난 5월 크리스탈 제이드와의 콜라보에 이어 청정한 고창의 대표 특산품을 활용한 영양만점 보양식과 상하농원만의 개성있는 여름별미를 ‘선데이브런치뷔페’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선데이브런치뷔페 ‘여름별미’에서는 감자와 흑보리로 지은 쌀 밥에 상하농원의 텃밭에서 키운 호박잎을 쪄서 쌈을 만들어 먹고, 상하농원 발효공방의 간장소스를 입힌 장어 튀김과 고창 수박을 곁들인 검은 콩국수, 이 밖에 생강 고추 소스의 등갈비 구이와 능이버섯과 인삼 반계탕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뷔페 메뉴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공방에서 만든 빵, 잼, 소시지와 같은 수제 제품을 고객의 기호에 맞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셀프 토스트바가 운영되며, 고창군 농가가 키운 싱싱한 여름 과일을 만날 수 있다.
 
상하농원은 “고창군의 건강한 농산물로 차려진 든든한 한끼 밥상으로 올해 여름 입맛을 돋우며 활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호주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 ‘팀 아담스(Tim Adams)’의 와인 6종을 독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팀 아담스는 와인 산지로 유명한 호주 남부 클레어 밸리(Clare Valley)에서 생산한 와인이다. 클레어 밸리는 높은 고도와 일교차로 포도의 산도를 높이고 과실이 천천히 익어 좋은 밸런스의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생산지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와인은 최상급 와인부터 가성비가 뛰어난 캐쥬얼 와인까지 다양하다.

최상급 호주 와인 ‘팀 아담스 애버펠디 쉬라즈(Tim Adams Aberfeldy Shiraz)’는 쉬라즈 품종 100%로 진한 과실의 농축미, 은은한 나무와 바닐라향, 매끄럽고 정교한 맛이 특징이다. 지난 10년간 호주 최고급 와인을 평가하는 랑톤 등급(Lanton’s Classification)에 꾸준히 등재되었고, 호주 와인 평가 사이트 ‘와인프론트(Winefront)'에서는 세계 최고의 와인 중 하나라는 ‘그레인지’와 비교하며 ‘클레어 밸리의 그레인지’라는 찬사를 받았다. 

‘팀 아담스 리슬링(Tim Adams Riesling)’은 리슬링 품종 100%로 레몬 과일향과 신선한 산도를 지닌 균형잡힌 드라이함이 특징이다. 포도 껍질과 씨를 압착하기 전에 포도의 무게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프리런주스(Free Run Juice)로만 양조해 클레어 밸리의 토양을 순수하게 표현해낸 리슬링 와인의 표본이다. 

가성비가 뛰어난 ‘미스터 믹 쉬라즈(Mr. Mick Shiraz)’는 쉬라즈 100%로 오크 숙성 2년을 거쳐 우아한 오크향이 어우러진 와인이다.

‘팀 아담스’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와인샵을 통해 판매된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와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와인을 맛 볼 수 있게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 SK매직(대표 윤요섭)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전기오븐 부문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로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웰빙 정도를 가늠하는 척도다.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웰빙 만족도 1위 차지한 상품 및 서비스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전기오븐 부문 1위로 선정된 SK매직 ‘올인원 오븐’은 ‘광파오븐(EON-CP3A)’과 ‘복합오븐(EON-CS2C)’ 총 2종이다. 가정용 전자레인지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이지만 오븐,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멀티 복합 제품으로 주방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 다이얼과 터치 버튼 하나로 80가지 이상의 메뉴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 기능을 더해 간편함은 더욱 극대화했다. 최대 1,000W 의 고주파 출력으로 간편 데우기는 물론 해동까지 더 편리하고 강력한 조리가 가능하다. 또 일반 전기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 턴테이블 방식을 적용해 식재료의 모든 면을 균일하게 익히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여기에 에어프라이 기능을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원터치 버튼 하나로 직화그릴과 광파오븐에서 고온의 열풍이 기름기는 빼고, 식감은 더욱 바삭하게 조리하며, 즉석식품부터 프라이드 치킨까지 기름 없이도 맛있는 웰빙 튀김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지난 1986년 가스오븐레인지를 처음 선보인 SK매직은 오븐 사업을 모태로 해 현재 오븐뿐만 아니라 정수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인덕션 등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이 상반기 인기 제품들을 할인하는 ‘2021 CJ더마켓 상반기 결산’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비비고 수제만둣집맛 진한고기만두’, ‘비비고 갈비탕’, ‘비비고 전복내장죽’,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햇반’ 등 상반기 인기 제품뿐 아니라 200종 이상의 제품들을 특가 판매한다.

또 2만원 이상 구매 시 40% 할인 쿠폰과 5% 중복 할인 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제공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새롭게 받을 수 있다. 유료 멤버십 'The프라임' 회원은 추가로 7%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총 1000만원의 CJ더마켓 기프트카드를 준비해 소비자 혜택을 높였다. 2만원 이상 구매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The프라임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 2만원권을 증정한다. The프라임 회원을 포함한 일반 회원 800명에게는 키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CJ더마켓은 2019년 7월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1~5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과 편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hy가 자사 신선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결식우려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한다.

24일, 유통전문기업 hy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위한 행복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진 hy 부산지점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캠페인이다. 결식이 걱정되는 아이들에게 일정기간 도시락을 전한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지역 단위 협력 사업이다.

hy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사 신선 물류 인프라와 프레시 매니저 배송망을 제공한다. 냉장물류 거점에서 냉장카트로 이어지는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거주 아동에게 신선한 상태의 도시락을 주 2회 배송한다. hy는 취지에 공감해 도시락 1개당 유산균음료 3개를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판매가 기준 약 4천만원 규모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다양한 부분에서 복지 공백을 느끼고 있다”며, “hy의 냉장유통 체계는 여름철 무더위 속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식품 변질 우려를 최소화한 최적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프레시 매니저는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상황을 확인해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친근한 이미지로 수혜 대상자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장점도 있다.

이상진 hy 부산지점장은 “자사 신선물류 배송시스템과 프레시 매니저 조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 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안전망 형성에 관심을 더해 함께 사는 사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 남양유업에서 신제품 ‘아이꼬야 유기농 안심 김’을 출시했다. 소금 무첨가 제품과 함초 소금이 함유된 조미김 2종을 출시한 가운데, 유아식 이후 식사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밥반찬이나 미니 김밥, 주먹밥 등 아이들 간식 재료로도 안성 맞춤인 제품이다.

‘아이꼬야 유기농 안심 김’은 △청정해역 특구 전남 장흥산 100% 국내 유기 원초를 사용했으며 △산처리를 하지 않은 100% 무산(無酸) 김이다. 또한 △DHA와 칼슘 함유로 아이들의 영양을 생각하고 △두 번 구워 부드럽고 순한 제품이다.

이러한 ‘아이꼬야 유기농 안심 김’은 해양수산부에서 국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한 번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아이꼬야 안심 김’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국내산 유기 인증 원초를 사용해 자연 양식 그대로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CJ온스타일이 방송 진행 필수 인력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비대면 화상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사회와 산업계 전반에 걸쳐 화두인 ‘젠더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올바른 기준 확립이 목표이다.

성인지 감수성(gender sensitivity)은 성별 간의 차이로 인한 차별과 유·불리함 또는 불균형을 민감하게 인지하는 능력을 말한다. 최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CJ온스타일은 외부 전문강사 초빙 특강을 마련했다. 그동안 방송 내 성차별 및 성 고정관념 유발 표현과 영상 등을 회사 내부 심의 기구 자체 기준으로 필터링 해왔으나, 앞으로 더 객관적이고 현재 사회 통념에 적합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교육 대상은 소비자 접점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쇼호스트 등 방송 진행 필수인력이다. 지난 18일 진행한 줌(zoom) 비대면 화상교육 방식에 약 30여 명의 쇼호스트 등이 참여했으며, 방송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쇼호스트에게는 특강 녹화본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진행자로는 서울 YWCA 여성운동국 소속 ‘대중매체 양성평등 내용분석’ 분야 전문가 김예리 강사가 나섰다. 교육 내용은 성 개념ㆍ성인지 감수성 정의와 이론, 미디어와 홈쇼핑/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의 관련 사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미디어 매체에는 여성 연예인에 대한 부적절한 외모 평가가 많았고, 홈쇼핑 영상 자료 화면에는 남자가 회사에서 일하고 여성이 집안일을 하는 것으로 묘사하는 등의 성 고정관념 사례가 있었다. 

CJ온스타일 직원들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마인드셋 확립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도 모르게 성 차별과 고정관념 관련 발언을 하진 않았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성인지 감수성이 결여된 방송은 시청자와 사회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파급력 있는 미디어 업계 종사자로서 책임감도 갖게 됐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 방송심의팀 김경보 팀장은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는 성/역사/외모/사회 계층 등 민감한 사회 이슈에 기업이 높은 수준의 인식을 갖추길 요구하고 있다”며, “사회적 합의와 맥락에 맞는 철저한 방송 심의 기준을 세워서, 시청자와 만족도와 고객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위메프가 6월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앙코르 기획전을 진행한다.

위메프는 28~30일 ‘6월 베스트’를 열고 6월 투데이특가 상품 중 이용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상품을 큐레이션해 한번 더 특별가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6월 베스트’ 행사는 6월 한 달 동안 투데이특가로 판매된 상품 중 판매량·평점으로 검증된 인기상품만 큐레이션한다. 특가딜 당시 파격 가격도 재현한다. 

먼저 △W9 여성 의류 △웅진 빅토리아 탄산수 500ml 20+20펫 △온더리버 1+1 반팔티 등 여름맞이 필수품들을 선보인다. 여름철 건강관리·다이어트 인기상품 △SK케미칼 밀크씨슬7 60정 2개(4개월분) △슬리컬리 토네이몽 500ml △손연재 교정의자 커블체어 2+1 △아임닭 닭가슴살 핫바 불고기맛 70g 등도 판매한다. 

일상 생활용품·식품도 특가에 준비했다. △천하일미 백미 10kg △페브리즈 탈취제 에어 3개+호텔 송월타올 2장 △PN풍년 무쇠냄비 몽꽁떼 글로시그레이 18cm △한돈 오겹살 600g △베베숲 라이트 물티슈 80매 등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월간 베스트 행사는 당일 투데이특가를 아쉽게 놓친 이용자들이 3일간 당시 구성과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달 행사에서는 본격 시작되는 여름을 준비할 여름 의류·식품·건강/다이어트 상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 동원홈푸드가 24일 명품 치킨 프랜차이즈 ‘DK동키치킨’을 운영하는 디케이팩토리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디케이팩토리가 운영하는 전국 120여개 ‘DK동키치킨’ 매장에 연간 8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DK동키치킨은’ 1986년 부산에서 시작된 국내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로, 특별한 수제 파우더로 튀겨낸 초콜릿 색 치킨과 레트로 컨셉의 매장 인테리어로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영남권을 넘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 매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주, 오세아니아 등 해외 시장에도 가맹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한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특급호텔에서 엄선한 선물세트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비대면·최고급 선물세트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예년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호텔신라가 올해 1~5월 선물세트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동기간보다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인지도를 높여오던 호텔 선물세트가 코로나19 영향으로 확실한 주력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호텔신라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에 지친 건강과 입맛을 되살려줄 여름 보양식을 선보이며 호텔 선물세트의 인기를 이어간다. 호텔신라는 국내산 최고급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실속형부터 최고급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다채롭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 여름 선보이는 대표 보양식은 유기농 닭과 전복을 자숙한 활용한 '정선(精選) 삼계탕'이다. 자숙(煮熟)이란 100도까지 예열한 찜기에 깨끗이 세척한 재료를 넣고 쪄낸 후 다시 세척하고 냉장한 것으로, 일반냉동 상품보다 신선도와 맛에서 훨씬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정선 삼계탕'은 닭과 전복을 한번씩 가공해 재료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하였으며, 특히 호텔신라의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삼계탕 육수과 함께 포장돼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불호가 없는 대표적인 여름나기 보양식이자 특급호텔의 레시피가 담겨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신라는 ‘정선 삼계탕’ 외에도 ‘수복강녕(壽福康寧)* 진액’, ‘산삼배양근’ 등의 여름 보양식을 함께 선보인다.
 
‘수복강녕 진액’은 벌꿀, 녹용, 당귀 등 9가지의 재료를 엄선하고 잘 조합하여 만든 선물세트로, 진액으로 되어 있어 그대로 떠 먹거나 차(茶)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산삼배양근’은 산삼의 뿌리를 배양하여 벌꿀에 재운 것으로, 사포닌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식감이 쫀득하고 향이 좋으며,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을 지녀 소중한 분의 건강을 살피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
 
호텔신라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안심 배송에 있어서도 각별히 신경 썼다. 선물세트는 호텔신라에서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을 받은 배송직원이 직접 전달하며, 선물 배달 전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세정 등 개인 방역을 확실히 한 후 배송을 시작한다. 고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을 받는 모든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호텔신라의 여름 보양식 선물세트의 주문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배송은 7월 9일에 진행된다.

○.. 청호나이스가 소셜벤처기업인 블룸워크와 손잡고 기업홍보용 굿즈를 출시했다

블룸워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소셜벤처기업으로 장애인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청호나이스가 출시한 굿즈는 스마트톡과 폰스트랩으로 블룸워크의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김혜윤씨가 디자인했다. 특히 청호나이스 대표 제품인 얼음정수기에 어울리는 펭귄캐릭터를 굿즈에 담아냈다.

김혜윤씨는 "제가 그린 그림이 제품에 입혀지고 사람들이 예쁘다고 칭찬해주는 것이 신기하고 행복하다"며 굿즈 디자인 제작 소감을 밝혔다.

청호나이스와 블룸워크가 손잡고 제작한 굿즈는 향후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며 청호나이스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이디야커피가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활동 전반에서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ESG 흐름에 발맞춰왔다. 최근에는 가맹점의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이를 시행하기 위한 TF를 구성했다. 

이디야커피의 ‘ESG위원회’는 문창기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ESG 강화를 위해 외부위원으로는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지냈던 김기정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디야커피는 ‘ESG위원회’를 통해 이디야커피의 사업 전반의 전략과제를 검토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디야커피는 ‘ESG위원회’를 통해 기존 ▲메이트 희망기금 ▲캠퍼스 희망기금 ▲식수위생 캠페인 ▲이디야의 동행 등을 강화하고 ▲친환경 품목 확대 ▲사회공헌 전략화 ▲컴플라이언스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 목정훈 본부장은 “ESG위원회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bhc가 25일 닭가슴살 HMR 제품을 론칭한다. 
 
bhc는 지난 2월부터 창고43 브랜드로 론칭한 HMR 제품들의 호평에 힘입어 주력 사업인 치킨 메뉴로 HMR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HMR 신제품인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과 큐브 2종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어졌으며, F-cook 제품으로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bhc치킨의 인기 제품인 ‘맛초킹’과 ‘맵스터’ 소스를 활용해 닭가슴살 마니아층과 bhc치킨 애호층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 ‘bhc 맵스터 닭가슴살 스테이크’, ‘bhc 맛초킹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닭가슴살 큐브 2종 ‘bhc 맵스터 닭가슴살 큐브’, ‘bhc 맛초킹 닭가슴살 큐브’는 수분 유출을 최소화한 방법으로 닭가슴살 본연의 육즙과 식감이 느껴지게 제작되어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닭가슴살 HMR 4종은 25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쿠팡, 위메프, SSG닷컴, AK몰, 갤러리아몰, Hmall, NS홈쇼핑, 홈앤쇼핑 등 다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30일부터는 랭킹닭컴, 허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7월 초까지 bhc치킨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딥커리’, ‘맵스터’의 소스를 활용한 8종을 포함, 총 28종의 제품이 추가 출시될 계획이라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
 
bhc 관계자는 “다이어트뿐 아니라 체계적이고 건강한 식단 관리를 위해 저칼로리 고단백질의 대표 식품인 닭가슴살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bhc의 우수한 R&D 기술을 접목한 닭가슴살 HMR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HMR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여기어때가 올여름 대국민 힐링 캠페인 '도망가자’를 런칭하며 총 120억 원을 쏟는 마케팅 전쟁을 벌인다. 지친 마음을 달래는 힐링 메시지와 함께 대규모 혜택을 선물하며 올여름 여행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한민국 종합 숙박ㆍ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영상 캠페인 '도망가자’ 시리즈 8편을 동시 공개하며 여름 성수기의 포문을 열었다. 고군분투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회복의 시간을 갖자는 대국민 힐링 메시지를 담았다. 장기간 여행이 제한돼 피로감이 쌓인 요즘, 누구나 공감하는 메시지로 여행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땀 냄새 가득한 지하철에서 벗어나 청량한 숲속 공기를 마시는 장면, 엄마로서의 짐을 잠깐 내려놓고 여행으로 재충전하는 영상 속 주인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일상과 여행에 집중해 감동은 물론 유머도 한 그릇에 담고 싶었다”며 “지난해 리브랜딩을 시작하며 고객이 원하는 ‘여행의 가치’에 대해 꾸준히 고민했다”고 말했다. 여기어때는 고객의 취향과 행복에 집중하는 브랜드 방향성을 공개했으며, 올해 캠페인으로 새로운 브랜드로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대한민국의 여름휴가를 책임지는 대규모 ‘도망 지원’ 프로모션도 8월까지 연달아 쏟아진다. ▲매일 30% 할인 쿠폰 선착순 발급 ▲전 국민 30만 원 쿠폰팩 선물 ▲9900원 여행 럭키백 판매 ▲최대 10% 결제 수단별 할인 ▲테마 숙소 기획전 ▲맛집 반값 할인 등 숙소와 액티비티, 맛집을 넘나드는 역대급 혜택이 고객을 기다린다. 또, 여기어때는 가장 공감 가는 캠페인 영상을 선택하고 사연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1등 10명에게 특급호텔 50만 원 숙박권을 선물한다. 호텔/펜션 5만원 할인권, 피자 교환권, 치킨 교환권, 아이스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도망 지원 선물’도 추가로 준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점차 살아나는 소비 심리가 여행 업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회복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대규모 투자”라며 “대표선수격 여행 플랫폼으로서 차별적 혜택과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세븐일레븐이 지난 10일 출시한 ‘제주우유파르페’가 출시 하루 만에 아이스크림 전통강자 ‘메로나’를 뛰어넘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제주우유파르페’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6/10~24)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5월 말 출시했던 ‘제주우유빙수설’도 판매 시작 일주일 만에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 8위에 올랐다. 제주우유 콜라보 아이스크림 2종을 합하면 현재 아이스크림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월드콘’ 보다 높은 수치다. 제주우유 콜라보 아이스크림 인기에 힘입어 이달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제주우유파르페’는 파르페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으로 청량한 제주 바다색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하단은 소다맛 샤베트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으며 상단에는 고소한 제주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려 완성했다. ‘제주우유빙수설’은 제주우유를 넣은 우유얼음을 곱게 갈아 통팥과 연유를 올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판매가격은 각 3000원이다. 

제주우유는 청정 지역 제주의 원유를 사용하여 만든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세븐일레븐은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제주우유와의 콜라보를 통해 우유 아이스크림의 맛과 품질을 극대한 차별화 전략을 인기요인으로 꼽았으며,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이스크림 수요가 높아진 점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주우유를 활용한 바류, 모나카류 등 다양한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는 “본격적인 아이스크림 성수기를 앞두고 프리미엄 청정우유인 제주우유와 콜라보하여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차별화 아이스크림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코리아 패션 마켓’을 진행한다.

코리아 패션 마켓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패션 업계의 내수 회복을 돕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 유통 및 패션업계가 협업해 진행하는 대규모 패션 상품 할인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6월과 10월에 진행한 시즌 1, 2회에 참여해, 패션 브랜드의 판로를 지원하고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상생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올해는 세 번째 시즌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청량리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총 6개 점포에서 전개된다. 골프, 아동, 여성패션, 남성패션 등 국내 패션 브랜드 약 230개가 참여해,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사 참여 브랜드를 대상으로 마진을 조정해주고,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행사 시작일인 6월 25일, 오전 11시에는 잠실점 지하1층 트레비 광장에서 ‘코리아 패션 마켓 개막식’이 진행되며, 개막 퍼포먼스에 이어 롯데백화점 라이브커머스 채널 ‘100LIVE’를 통해 행사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진행되는 잠실점은 지하 1층 트레비 광장(6/25~29)과 8층 행사장(6/25~27)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나이스크랍, 숲, 보브, 올젠, 지오다노, 프랑코페라로 등이 참여해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프랑코페라로 티셔츠 3만원, 재킷 12만9000원이다. 또한, 아웃도어 브랜드는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등이 참여해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은 K2 티셔츠 3만4000원, 등산화 17만3000원이다.

영등포점은 3층, 5층 행사장에서 전개되며, 대표 참여 브랜드는 노스페이스, 닥스, 블랙야크, 탠디, 프로스펙스 등이다. 숲 원피스 7만 9천원, 올젠 티셔츠 3만원, 블랙야크 티셔츠 2만9000원 등 균일가 상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노원점(4층 행사장), 청량리점(3층, 6층 행사장), 부산본점(지하 1층 행사장), 인천터미널점(3층 행사장)에서 코리아 패션 마켓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사은 행사로 행사장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L.Pay로 결제시 5% L.Point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전개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수도권1지역 본부장은 “지난해 행사 덕분에 재고 소진과 현금 유동성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파트너사의 의견에 힘입어, 올해도 그 규모를 키워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며, “마진 인하 등을 통해 파트너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지난 23일 환경부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환경에서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실내환경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는 협약을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비롯해 춘천시 상수도 미보급지역 정수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비비큐(대표 윤홍근)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외식 가맹사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 체결식'에 참여,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협력 노력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자율규약 체결식에는 제너시스비비큐 윤경주 부회장을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성욱 위원장 및 국내 주요 외식 가맹본부 6개사(총 31개 브랜드) 대표 이사진이 참여했다.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회원사로 참여한 BBQ는 필수품목 지정 최소화, 장기점포 안정적 계약갱신, 내부분쟁조정기구 설치 및 운영 등 가맹점과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도모를 골자로 하는 자율규약을 정식으로 체결,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프랜차이즈 업계 내 모범적 관행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BBQ는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가맹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이를 패밀리(가맹점)는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BBQ 자사앱을 연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패밀리의 매출은 올리고 수수료 부담은 낮추기 위한 지속적인 상생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BBQ 대표이사 윤경주 부회장은 “이번 자율규약 체결식 참여로 BBQ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오던 패밀리와의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문화 확산 및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롯데GRS(대표:차우철)는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및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와 함께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상생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외식 가맹사업 공정화 자율규약’ 협약식에 동참했다.
 
이날 진행한 ‘외식 가맹사업 공정화 자율규약 협약식’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조성욱 위원장,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이승창 회장,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와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회원사들의 각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롯데GRS가 적극 참여하는 이번 자율규약은 가맹점주와 상생협력 등 외식 가맹사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해 가맹본부가 솔선수범하여 체결한 규약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규약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자율규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필수품목 지정 최소화, △장기점포 운영자 보호, △내부분쟁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 거래 기준 등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롯데GRS는 2018년부터 내부 분쟁조정기구를 구축하고 있으며 가맹점과의 분쟁 발생시 자율적인 조정 절차를 통해 가맹점과의 분쟁해결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차우철 대표이사는 "이번 규약 체결식을 통해 필수물품 운영의 투명성 강화와 사내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공정거래자율준수(CP)의 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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