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스펙으로 상장…기업가치 13조에서 27조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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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스펙으로 상장…기업가치 13조에서 27조로 껑충
  • 서승희 기자
  • 승인 2021.02.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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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모터스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이 확정되면서 기업가치가 두배로 뛴 가운데 전기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루시드 모터스에서 올해 말부터 생산에 들어갈 전기차 세단 '루시드 에어' [사진=연합뉴스]
루시드 모터스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이 확정되면서 기업가치가 두배로 뛴 가운데 전기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루시드 모터스에서 올해 말 생산에 들어갈 전기차 세단 '루시드 에어' [사진=연합뉴스]

 

전기차업계에서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릴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스타트 업인 루시드 모터스(Lucid Morors)가 스펙(SPAC)을 통해 뉴욕 증권시장 상장이 결정되면서 44억 달러의 투자유치금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2일 IT전문매체 더 버지에 의하면 루시드 모터스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펙)인 처칠 캐피탈4(Churchill Capital /corp IV)와 합병논의가 마무리되면서 240억 달러(약 27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합병하면서 처칠 캐피탈4로부터 약 21억달러, 그 외 투자 펀딩으로부터 25억 달러정도를 손에 쥐게 됐다. 합병논의가 활발히 있었던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루시드의 기업가치는 13조원 정도였다. 합병이 확정되면서 기업가치가 두배로 뛴 것이다.

매체는 “합병은 올해 2분기에 마감되고 루시드 모터스 주식은 뉴욕상장 거래소에 “LCID”로 거래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루시드 모터스는 테슬라 모델 S 개발 책임자였던 피터 롤린스가 이끄는 전기차 회사로 2007년에 설립되어 초기에는 배터리 기술에 집중했지만 몇 년 전부터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업체다.

올해부터 순수전기차 럭셔리 세단 ‘루시드 에어’를 북미 자사 공장에서 생산하고 2023년에는 전기 SUV ‘그레비티(Gravity)’ 출시, 2025년에는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2022년 2만대, 2023년 4만9000대의 전기차 생산, 판매, 2030년쯤에는 연간 50만대 전기차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서승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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