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신임 DS부문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 사업부장에 D램개발실장인 진교영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는 메모리사업부장인 전영현 사장이 삼성SDI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진 부사장은 1962년 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연구소, D램 개발실, D램 TD팀장 등을 거쳤다. D램 제품개발 전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