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세대 포켓몬 업데이트 루머,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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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세대 포켓몬 업데이트 루머, 가능성은?
  • 유정현 기자
  • 승인 2017.02.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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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3월 중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2세대 포켓몬을 추가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퍼지며 유저들 사이서 관심을 끌고있다.
  
이 밖에 현재 유저들 사이서 루머로 돌고 있는 내용에는 ‘유저간 포켓몬 교환’, ‘유저간 포켓몬 배틀’, ‘퀘스트 기능’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그 간 ‘포켓몬고’의 아쉬운 점으로 꼽힌 요소들이기 때문에 해당 루머에 대한 관심은 점차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3월에 이 같은 대규모 업데이트는 단순 루머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먼저 ‘나이앤틱’ 측에서 3월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으며, 구글에서 분리된 뒤 작은 벤처로 시작한 ‘나이앤틱’이 갑작스럽게 업데이트 일정을 수 개월 앞당길 여력이 있을지도 미지수다.
 
실제로 나이앤틱은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2세대 포켓몬’, ‘배틀 및 교환 시스템’ 추가를 준비하고 있으나 아직 일정을 공개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전작인 ‘인그레스’의 신규 포탈 신청이 2년 이상 밀리는 등 기존 업무 마저 정체된 상태기에, 기존 업무와 병행하는 동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능력이 있는지 의문 부호가 지속적으로 따라오고 있다.
 
한편, SNS 상에서는 곧 2세대 포켓몬이 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점차 부풀고 있으며, 벌써부터 2세대 포켓몬의 하위 포켓몬을 포획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사진=포켓몬고 인포메이션 페이스북 페이지>

현재 유저들 사이에 확산된 루머에 포함되는 2세대 포켓몬은 ‘이브이-블래키’, ‘이브이-에브이’, ‘씨드라-킹드라’, ‘스라크-핫삼’, ‘롱스톤-강철톤’, ‘야돈-야도킹’, ‘슈륙챙이-왕구리’, ‘냄새꼬-아르코’, ‘골뱃-크로뱃’ 등등이 언급되고 있으며, 또한 신규 추가 포켓몬으로는 ‘치코리타’, ‘브케인’, ‘리아코’, ‘꼬리선’, ‘브우브’, ‘레디바’, ‘페이검’, ‘초라기’, ‘피츄’, ‘토케피’ 등등이 언급되고 있다.  

 

 

유정현 기자  jhyoo@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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