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D램 마진이 40~50% 이상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며 "지난 상반기 고객과 D램 가격 협상 때 저항이 있긴 했지만 시장 가격이 계속 올라가면서 협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우선 고객사가 제품을 완성하려고 했고 하반기에 D램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거란 예상 때문에 고객사가 D램을 축적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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