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지존 한번 먹어보자" '미르4' 초고속 성장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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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지존 한번 먹어보자" '미르4' 초고속 성장 비법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11.30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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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유저들의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유튜브나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미르4에 대한 공략과 팁을 주제로 한 영상과 게시글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유저들이 가장 유용하게 생각하는 꿀팁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첫 캐릭터 육성에 추천되는 것은 도사와 술사다. 먼저 도사의 경우, 초반에는 힐량이나 공격력도 낮아보이지만 육성을 하면할 수록 강해지는 캐릭터다. 특히 보호막과 체력회복을 통해 생존력이 높으며 원거리 공격으로 꾸준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술사는 마법을 통해 강력한 한방 공격과 범위 기술을 다수 가지고 있어 몰이사냥이나 보스전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기본적인 모바일 MMORPG는 메인퀘스트를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최고의 성장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미르4에서 이 말은 반만 맞는 말이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레벨은 빠르게 상승하지만 장비 확보가 힘들어진다. 이때는 임무와 의뢰를 통해 장비를 확보, 강화하면서 메인 퀘스트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비를 직접 제작할 유저들도 임무를 통해서 얻는 용의 재료를 사용해 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일반 장비와 함께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마석은 처음에는 장착 슬롯이 막혀있지만 무혼의 탑 등급을 높이면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슬롯이 열렸다면 착용할 마석을 확보해야한다. 이에 가장 효율이 좋은것은 바로 마방진에 있는 마석의 방이다. 한번의 사냥에 최대 10개정도의 마석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마석들은 착용하거나 같은 등급의 마석을 합성하면 랜덤하게 높은 등급의 마석을 입수할 수 있다.

일종의 도감 시스템인 '보감'을 통해 스테이터스를 확보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고급등급의 아이템들은 대부분 +4 강화된 장비들을 요구하기 때문에 필요없는 장비라도 꼭 4강화해서 보감에 수집하도록 하자.   

전투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는 또 하나의 요소는 바로 정령이다. 한 번에 5마리까지 출전할 수 있는 정령은 고급, 희귀, 영웅, 전설 등급으로 나뉘어져있으며 당연하게도 등급이 높을수록 전투력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미르4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재료는 바로 흑철이다. 흑철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수급할 수 없어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며, 강화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계획을 잘 세워서 사용해야 한다. 흑철을 수급할 수 있는 경로는 먼저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일일 반복 임무의 경우 한번만 수행할 수 있지만 많은 양의 흑철을 확보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비천비곡의 흑철 채광지에서 채집으로 구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곳에 도달하기 위해선 최소한 레벨 31, 전투력 27,000를 달성해야 한다. 이렇게 구한 흑철을 사용한 강화는 높은 등급의 장비부터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희귀 등급은 제작에도 흑철이 소모되고 강화 1회당 흑철의 소모도 크기 때문에 최대한 아끼는 것이 좋다. 

활력 시스템의 존재로 인해 필드사냥을 할 수 있는 것은 약 두 시간이다. 활력이 떨어지면 경험치를 전혀 얻지 못하기 때문에 채집이나 채광을 하면서 활력을 채우도록 하자. 명상은 일정 확률로 스킬 레벨업에 필요한 진기를 얻을 수 있으니 채집과 명상 중 유용한 방법을 선택하자. 채집이나 명상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는 유저들에겐 보물상자와 명소찾기를 통해 경험치와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으니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여가시간을 선택해보자.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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