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세미콘이 PMIC공급부족현상과 DDI수요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형규 JDI파트너스 연구원은 "지난해 PMIC테스트 부분과 DDI 범핑 부족현상은 연말까지 지속됐다. 특히 PMIC 테스트 부분 공급부족현상은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라며 "올해 OLED디스플레이 판매량 증가로 DDI수요도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전망에 대해 "이 회사의 반도체 사업은 디스플레이구동칩(70%), 이미지센서(15%), 전력관리칩(10%)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고객사로는 실리콘웍스, 동부하이텍, 매그나칩 등이다. OLED패널에 탑재되는 구동칩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이 회사의 가동률 및 실적은 반짝 개선에 그치지 않고 추세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형규 JDI파트너스 애널리스트 help@ohyes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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