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또다른 태블릿PC 특검 제출 "최순실이 재작년7월부터 사용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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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또다른 태블릿PC 특검 제출 "최순실이 재작년7월부터 사용하던 것"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1.1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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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규철 특검보는 장시호씨가 자발적으로 최순실 씨가 사용했던 태블릿 PC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특검보는 "장 씨가 제출한 태블릿PC는 기존 JTBC 보도로 알려진 태블릿과는 다른 제품"이라며 "장 씨의 자발적인 제출에 이어 적법한 압수 절차를 밟아 증거능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장씨는 이 태블릿PC가 최순실 씨가 지난 2015년 7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가 제출한 태블릿PC에서는 삼성그룹의 지원금과 독일 코레스포츠 설립 등과 관련해 최씨가 직접 작성한 이메일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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