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코레일의‘KTX 셔틀버스’ 사업에 공급한 경제형 고속버스 유니시티

현대자동차는 사당역에서 KTX 광명역을 잇는 코레일의 ‘KTX 셔틀버스’ 사업에 경제형 고속버스 유니시티 11대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KTX 셔틀버스 개통식은 KTX 광명역에 위치한 ‘KTX 셔틀버스’ 전용 정류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현대자동차와 코레일 임직원을 비롯해 정부관계자,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현대자동차는 코레일의 ‘KTX 셔틀버스’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버스 출고 기간을 단축하는 등 서울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원 또한 아끼지 않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KTX 셔틀버스’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급된 유니시티 11대 중 1대는 예비차량으로 총 10대의 차량이 운영될 예정이다.

‘KTX 셔틀버스’ 노선번호 ‘8507’번은 오는 11일부터 정식 운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