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그린카드 확산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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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그린카드 확산에 앞장선다
  • 정우택
  • 승인 2011.08.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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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 녹색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IBK기업은행 그린카드 발급 및 전달식을 가졌다.

 윤 원장은 24일 오전 10시 불광동 소재 IBK기업은행을 방문하여 김정호 불광역지점장으로부터 “IBK기업은행 그린카드”를 전달받았다.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왼쪽)이 IBK기업은행의 그린카드 발급 받았다.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이 자리에서 윤 원장은 앞으로 그린카드제도가 에너지절약 및 녹색제품 구매를 실천하는 국민의 녹색소비․생활 플랫폼으로써 정착할 수 있도록 참여사 확대 및 홍보강화 등의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카드제도 운영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그린카드제도 확산을 위해 제도 도입부터 유통매장에 녹색구매결제시스템(green POS)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지난 7월 22일 그린카드 출시 이후 기술원 전직원은 그린카드를 발급받아 녹색생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윤승준 원장 취임 후 환경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그린카드 전담조직(TF)를 구성하여 그린카드 참여사 확대․모집 하는 등 그린카드제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기술원은 주요일간지 기관장 기고, 무가지ˑ인터넷 광고, 녹색성장체험관 상설코너 운영, 녹색성장박람회 특별이벤트(10월, COEX) 등 홍보를 강화하고, 참여사에 대한 환경산업융자지원시 우대할 계획이다.

 그린카드제도는 신용카드의 포인트제도를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를 위해 환경부가 지난 7월22일부터 시행중인 국가차원의 녹색생활 인센티브제도로서,  그린카드 소지자 300만명이 에너지절약 및 녹색제품 10% 구매시 가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3%인 연간 208만톤 감축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정부의 국가온실가스 감축계획 중 제지ˑ목재, 정유 및 조선부문이 2020년까지 감축해야 할 배출량에 해당된다.

정우택 기자

정우택  cwtgre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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