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삼성물한-제일모직 합병 관련 의혹에 대한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 수사를 요청했다.
제보에 따르면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올해 1월 초순경 신설법인 프라이머 인베스트먼트 고문으로 취업했으며, 이 업체에 삼성이 돈을 지급한다는 의혹이다.
이는 삼성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하여 국민연금 관계자를 회유하고 사후 대가를 지불한 것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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