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분파업으로 전사업장 일시적 생산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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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분파업으로 전사업장 일시적 생산중단
  • 허재영 기자
  • 승인 2016.11.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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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30일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전사업장이 일시적 생산중단 됐다고 공시했다.

현대차 노조는 민주노총의 정권퇴진 총파업에 동참해 1조 근무자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2조는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각각 파업했다.

지난 24일 노조는 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할지 여부를 두고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나 부결됐다.

그러나 상위노조인 금속노조의 전체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0%가 파업을 찬성하면서 민노총의 이번 총파업에 동참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조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구조조정 철폐를 요구하며 오후 1시부터 4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허재영 기자  huropa@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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