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출격...사전계약만 13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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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출격...사전계약만 1300대
  • 허재영 기자
  • 승인 2016.11.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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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 시장 판매 1위 달성한 ‘올 뉴 K7’ 하이브리드 모델...동급 최고연비 16.2 km/ℓ

동급 최고의 연비와 정숙한 승차감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올 뉴 K7 하이브리드’가 공식 출시됐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 (사진제공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29일 W호텔 비스타홀에서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 행사 및 시승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돼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액티브 에어 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로 구현한 동급 최고 연비 16.2 km/ℓ ▲EV 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극대화한 정숙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주행성능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 및 확대된 트렁크 용량 등으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했다.

한편 합리적 경제성을 중시하는 하이브리드 소비자를 위해 개선된 상품성, 신규사양 적용에도 주력트림 가격을 동결했며, 취득세 및 공채 매입 일부 감면 등 하이브리드 구매 혜택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영업일 기준 13일간 1317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노블레스 트림 61%, 프레스티지 트림 39%가 팔렸으며 프레스티지 대비 305만원이 비싼 최상급 모델 노블레스의 판매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 3575만원, 노블레스 3880만원이다.(개별소비세 감면 후 기준)

허재영 기자  huropa@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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