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PC 전쟁 게임 들고 한국 출정....'컨커러스 블레이드' 퀄리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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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 PC 전쟁 게임 들고 한국 출정....'컨커러스 블레이드' 퀄리티는?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04.01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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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가 스팀 전용 PC온라인게임 '컨커러스 블레이드'를 들고 한국 출정에 나선다. 

오는 6일 한국 서버를 선보이는 이 작품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3인칭 액션전략  온라인게임이다. 게임 속에선 거대하고 장엄한 실제 전장을 연출한다. 유저는 여러 종류의 부대, 공성 병기를 지배하는 장군이 되어, 15vs15 영토전을 통해 적군의 성을 함락하고 쟁취함으로 정복의 성취를 느길 수 있다. 

게임의 퀄리티를 확인할만 한 것은 동영상 3편이다. 내용은 공성전이 주가 되고 있다. 수 많은 병사들이 운집한 공성전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고, 특히 두 번째 영상 영웅의 탄생 편에서는 한 소년에서 영웅이 되기까지, 오랜 기간 준비해왔던 뜨거운 복수가 시작되는 장면을 잘 연출, 게임의 스토리성을 강조하고 있다. 

게임의 공략 포인트는 4가지다. 2년간의 자체적 연구로 개발된 카오스 엔진을 활용한, 실제 전장을 그려낸 '초고화 화질', 직접 고대 병사들을 지휘하며, 아군들과 적의 성을 함락시키는 '대규모 공성전', 실제 동서양 지형 속에서 가문을 이끌며 자원을 독점하여 대세계를 정복하는 '대세계 정벌', 포석기, 야포, 공성차 등을 활용해 적의 성을 점령하는 '육상병기 운용' 4가지다. 

공성전을 메인으로 내세운 만큼 육상병기를 살펴보면 14종으로 그 종류가 상당히 많다. 프랑스의 야포에서부터, 해전에 자주 사용된 '콩그리브 로켓', 송나라 때부터 선보인 화약을 동력원으로 활용한 '일와봉총' 등 동서양의 공성전 무기가 총 동원됐다. 

공식 홈페이지는 스팀으로 연결되는데, 앞서 해보는 게임으로 미리 공개가 되어 있다.  추천 의견으로는 "중세 시대 배경 전쟁게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하다", "손맛이 상당하고 재미있다", "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비추천 의견으로는 "병력의 대미지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진삼국무쌍식 플레이는 조금 어렵다. 다양한 무기가 있고 스킬도 많은데다가 타격감도 좋은 편이고 컨트롤의 맛도 있다. 하지만 중국 내수용 모바일게임을 가져다가 파는 느낌", "사실상 중국섭이라 중국인과 같이 게임하면서 생기는 핵이나 비매너 문제를 안고 가야한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별도의 한국 서버가 나오고, 한국 전용 커뮤니티에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작하고 있는 만큼, 넷이즈의 '컨커런스 블레이드'가 국내 사용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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