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어 S3’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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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어 S3’국내 출시
  • 조아라 기자
  • 승인 2016.11.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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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기어 S3 프론티어’ ‘기어 S3 클래식’ 블루투스 제품 ‘기어 S3 프론티어’ LTE 모델을 출시했다.

가죽 재질을 사용한 심플한 디자인의 ‘클래식 레더’·고급스러운 ‘엘리게이터 그레인 레더’와 실리콘 재질의 스포티한 ‘액티브 실리콘’시계줄을 제품에 따라 블랙·블루 블랙·브라운·오렌지 레드·올리브 그린·네이비 블루·카키 그린 등 색상이 선보인다.

‘기어 S3 프론티어’는 ‘액티브 실리콘’ 블랙 색상 시계줄을, ‘기어 S3 클래식’은 ‘클래식 레더’ 블랙 색상의 시계줄이 기본 제공된다.

추가로 정품 시계줄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WA닷컴(SamsungWA.com)·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엘리게이터 그레인 레더’와 ‘클래식 레더’ 시계줄은 4만4천원에, ‘액티브 실리콘’ 시계줄은 2만9천7백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0일까지 기어 S3를 구입하는 선착순 2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시계줄을 1만원에 할인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7일까지 삼성닷컴에 정보를 등록한 후 발급받은 쿠폰으로 정품 시계줄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없이‘기어 S3’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단독 기능들을 탑재했다.

‘기어 S3’의 내장 스피커로 음악을 듣거나 통화할 수 있고, 내장 메모리에 음악 파일을 담아 재생할 수도 있다. 전작과 달리 ‘기어 S3’ 단독으로 대중교통 · 골프 · 등산, 게임 등 전용 앱을 바로 내려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기어 S3’는 33mm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항상 켜놓을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전작의 250mAh보다 향상된 380mAh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4일간 사용 가능하다. 잔량이 5% 미만일 때에는 절전 시계 모드로 설정해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내장 GPS·스피커·IP68 등급 방수방진·고도-기압계 등을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정식 출시 전 기어 S3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기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계다운 디자인에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담은 기어 S3를 더욱 많은 분들이 사용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아라 기자  archo@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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