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의 막내 여동생 최순천씨의 아들인 서현덕씨(29)와 JYJ 김재중씨(30)의 셀카 사진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다.
최순천씨는 에스플러스인터내셔널 대표이고, 한 매체 보도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 일가와 OCI그룹을 두고 혼맥으로 얽혀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현덕씨는 서양 네트웍스 이사인 동시에 이태원 해방촌 골목의 푸드트럭 '더푸드트럭커스'의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서현덕씨는 김재중씨 외에도 김희철,손담비,최시원 등 다양한 연예계 인물들과 사진을 찍거나 친분 관계를 맺어왔다.
이 같은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친분있는 연예인들이 한둘이겠나" "특혜가능성이 없겠느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재중씨가 소속돼있는 JYJ는 2012년 외교통상부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 같은 해 11월 지식경제부 장관표창 및 한일종합교류전 홍보대사,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등에 위촉됐고 2013 대통령 취임식에도 가수 싸이, 장윤정 등과 함께 참가했다.
최아름 기자 bus51@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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