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8일간 獨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 ‘K 2016’ 참가
LG화학이 19일(현지 시간)부터 독일 뒤셸도르프에서 개최하는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 ‘K 2016’에 참가해 첨단소재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이번 ‘K 2016’의 전시 컨셉을 ‘스마트 퓨처(Smart Future)’로 정하고, 스마트 피플(Smart People), 스마트 홈(Smart Home), 스마트 시티(Smart City), 오토모티브(Automotive) 등 총 4개의 전시 존(Zone)을 통해 스마트한 삶(Smart Life)을 실현 가능하게 만드는 다양한 첨단소재들을 소개한다.
또한 관람객들이 미술 전시관에 온 듯 프리미엄 공간을 구성하고, 주요 고객과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전시장 내 별도의 상담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주력 사업인 기초소재 분야의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를 비롯, 폴리올레핀(Polyolefin)계 수지, 합성고무, EP(Engineering Plastic)등 주요 제품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RO(Reverse Osmosis) 필터 등 전지 및 정보전자소재 대표 제품도 소개한다.
한편 LG화학은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이탈리아 밀라노, 터키 이스탄불, 러시아 모스크바에 판매 거점을 두고, 아시아를 넘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허재영 기자 huropa@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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