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눈 감은 이재용 부회장'...4차 공판에 몰린 시위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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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눈 감은 이재용 부회장'...4차 공판에 몰린 시위하는 시민들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01.17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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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하는 모습. 이 부회장은 17일 오후 1시28분께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등장했다. 변호인들과 함께 검은색 카니발 차량에서 내린 이 부회장은 검정색 코트 차림에 회색 넥타이를 매고 굳은 표정을 일관했다. [정두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하는 모습. 이 부회장은 17일 오후 1시28분께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등장했다. 변호인들과 함께 검은색 카니발 차량에서 내린 이 부회장은 검정색 코트 차림에 회색 넥타이를 매고 굳은 표정을 일관했다. [정두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번 공판은 17일 오후 2시5분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의 심의로 진행된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1시28분께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등장했다. 변호인들과 함께 검은색 카니발 차량에서 내렸다. 검정색 코트 차림에 회색 넥타이를 매고 굳은 표정을 일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하는 모습. 이 부회장은 17일 오후 1시28분께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등장했다. 변호인들과 함께 검은색 카니발 차량에서 내린 이 부회장은 검정색 코트 차림에 회색 넥타이를 매고 굳은 표정을 일관했다. [정두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하는 모습. 이 부회장은 17일 오후 1시28분께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등장했다. 변호인들과 함께 검은색 카니발 차량에서 내린 이 부회장은 검정색 코트 차림에 회색 넥타이를 매고 굳은 표정을 일관했다. [정두용 기자]

이 부회장은 "준법감시위 출범이 감형 수단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준법감시위에 승계 관련 자료를 제출했는가" 등 취재진의 질문엔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 부회장의 재판은 303호 소법정에 열린다. 입석과 좌석 포함 약 30여명의 방청객만 수용할 수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이 부회장이 법원으로 향하는 길에 몰린 시위대 모습. 이들은 "이재용을 구속하라"고 외쳤다. [정두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이 부회장이 법원으로 향하는 길에 몰린 시위대 모습. 이들은 "이재용을 구속하라"고 외쳤다. [정두용 기자]

이날 오전부터 서울고법 곳곳에선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봐주기'가 되어선 안된다", "노조 설립으로 부당해고 당한 직원을 복직시켜라" 등을 외치며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이 부회장의 법원 출석길에도 20여명의 시민들이 나서 "이재용을 구속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이 열리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인근에서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준법감사위원회가 '이재용 봐주기'가 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정두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이 열리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인근에서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준법감사위원회가 '이재용 봐주기'가 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정두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이 열리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인근에서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이 열리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인근에서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준법감사위원회가 '이재용 봐주기'가 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정두용 기자]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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