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올해 일류 디지털 금융기업으로 탈바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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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올해 일류 디지털 금융기업으로 탈바꿈하자"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0.01.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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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및 임부서장들이 '일류 신한카드' 달성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및 임부서장들이 '일류 신한카드' 달성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올해 사업전략과 미래 발전 방향성 관련 논의를 통해 ‘일류 신한카드’ 달성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임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 및 조직문화 리더십 연수를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경기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전략회의는 전사 사업 라인별 전략을 공유하고, ‘원신한·넥스트 페이먼트·멀티 파이낸스·플랫폼 비즈니스’ 등 비전 달성을 위해 선정된 4개 주제에 대해 분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은 회사 비전의 3대 사업라인 중심으로 사업 그룹을 재편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2020년 한 해 동안 뉴비전(New Vision) 달성과 일류 디지털 금융기업으로 탈바꿈해 나가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일 신한금융그룹 내 그룹사 최고 경영진과 임원 등이 참석한 ‘2020년 신한경영포럼’의 개최 의의를 담아 이번 회의에서는 ‘일류 신한’ 달성을 위한 전 조직장의 출사표 공유 등 그 의지를 결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일류 신한’은 ‘신한만의 방식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금융그룹’이 되겠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으로 더 높은 일류의 시선을 통해 신뢰와 개방성, 혁신이라는 '금융삼도(金融三道)'의 실천이 강조되고 있다.

임 사장은 강평을 마무리하면서 “빠른 실행으로 시장을 선제하고, 지속하는 힘으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며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직원과 소통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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