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증권발행 및 상장 집합교육과정을 내년 2월 11일부터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다.
증권발행 및 상장 과정은 기업공개(IPO), 유·무상증자 등 주식발행 절차와 관련 법규 등에 관한 전문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IB 및 주식발행시장(ECM)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IPO·증자·주가연계증권(ELS) 발행에 대한 실무사례, ECM 관련 시장동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의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IPO절차, 법규, 기업평가, IR 등 기업상장 실무 관련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내년 2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9일간 3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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