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길드 전투 컨텐츠인 ‘영지전’을 18일 업데이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영지전은 총 18개의 영지를 차지하기 위해 길드 간 대결을 펼치는 전투 콘텐츠이다. 입찰을 통해 매주 토요일에 영지전이 진행되고, 승리한 길드는 한 주간 해당 영지를 소유하고 영지로부터 일정 세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선보일 공성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한편, 19일에 공개되는 영지전은 정식 영지전 시작을 앞두고 테스트 형태로 진행되는 ‘영지전 BETA’ 이며, 정식 영지전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 18일에 진행되는 '에오스 레드' 제1회 유저 간담회 ‘모험가의 밤 : The Red Night’의 참석 신청 페이지를 19일 오픈하였다고 전했다. '에오스 레드' 유저라면 누구나 게임 내 설정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총 70여명의 유저들과 함께 ‘감사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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