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회계법인, 부동산 분야 특화된 세무·감사 전문 회계법인으로 출범
상태바
도담회계법인, 부동산 분야 특화된 세무·감사 전문 회계법인으로 출범
  • 윤영식 기자
  • 승인 2019.12.19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수범 도담회계법인 대표회계사 [도담회계법인 제공]
이수범 도담회계법인 대표회계사 [도담회계법인 제공]

도담회계법인이 부동산 특화 회계법인으로 출범했다.

18일 도담회계법인은 부동산 관련 세무와 감사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최근 회계법인리안에서 분할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수범 도담회계법인 대표회계사는 “부동산 개발업에 대한 회계와 세무는 부동산금융과 신탁, 디벨로퍼, 시공사, 인허가 등 제반 권리관계 및 사업구도에 관한 이해 없이는 접근이 힘든 특수한 분야”라며 출범 이유를 밝혔다.

도담회계법인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회사는 SPC(특수목적법인)의 형태로 프로젝트회사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아 제조업을 기준으로 제정되어 있는 국내 기업회계기준과 조세법령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적잖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 예규와 사례 등에 의존하는 실정이어서 부동산 전문 회계법인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회계사는 “부동산 분야에 특성화된 세무와 회계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만이 사업위험을 줄이고 성공에 이르게 하는 길”이라며 “관련 업계에서 10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한 회계사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윤영식 기자  wcyoun@gmail.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