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19 탐방기 (2)-세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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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 2019 탐방기 (2)-세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12.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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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 소닉뮤직엔터테인먼트재팬이 공동 주최하는 '애니메이션x게임페스티벌2019(이하 AGF2019)'가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AGF는 기존 일본 콘텐츠 중심의 애니메이션 행사에서 벗어나 한국 콘텐츠 비중과의 균형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 서브컬쳐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세가는 자사의 게임센터인 모펀과 함께 부스를 선보였다. 세가는 닌텐도와 세가의 유명 캐릭터 '마리오'와 '소닉'을 내세운 '마리오와 소닉 2020 도쿄올림픽'과 함께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의 신작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디바 MEGA39's'의 국내 첫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마리오와 소닉 2020 도쿄올림픽'은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하계 올림픽의 다양한 종목과 함께 게임의 초기 그래픽을 연상케하는 '클래식 모드'를 마련했다. '하츠네미쿠 프로젝트디바 MEGA39's'는 보컬로이드 리듬게임인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닌텐도 스위치에 맞춰 조이콘 모션 인식을 이용한 신규 모드를 선보였다. 
아울러 모펀의 이름을 내건 하츠네미쿠 굿즈샵과 함께 세가의 마스코트 소닉과 사진을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AGF 관람객들에게 많은 애니메이션 원작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나의히어로원즈저스티스2'와 드래곤볼Z 카카로트,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원펀맨: 히어로 노 바디 노우즈', '원피스 해적무쌍4' 등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이 부스에 모여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인기 만화인 '나의히어로아카데미'를 원작으로 한 '나의히어로 원즈저스티스2'는 원작 여성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원피스의 대표적인 소품인 밀짚모자와 소드 아트 온라인 주인공들의 모형 칼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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