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시니어 꿈 실현 프로젝트 '2019 드림콘서트' 개최
상태바
라이나전성기재단, 시니어 꿈 실현 프로젝트 '2019 드림콘서트' 개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12.17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라이나생명]
지난 16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9 드림콘서트'에서 중년여성 난타그룹 ‘춤추는 난타 카멜레온’이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라이나생명]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중장년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2019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 꿈의 무대에 섰던 24개팀의 음악가들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팀이 '2019 드림콘서트'에 올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드림 콘서트는 지난 16일 18시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선정된 8개팀에게는 드림 콘서트 출연은 물론 프로필 촬영과 전성기 매거진과의 인터뷰 기회도 함께 제공됐다

꿈의 무대는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평소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이나생명 본사 로비를 공연장으로 제공해 무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꿈의 무대를 열어 온 바있다.

이날 무대에는 군인 오케스트라 ‘KNDU 오케스트라’, 전국통기타연합카페에서 인연을 맺은 ‘CK 밴드’, 중년 여성 난타그룹 ‘춤추는 난타 카멜레온’, 은평구 시니어밴드 ‘랄랄라 밴드’, 천상계 팝페라 그룹 ‘M DIVA’, 주부 기타 4인조 ‘낮은 음자리’, 색소포니스트 그룹 ‘색소폰에 반하다’, 그리고 44년 전통의부부합창단 ‘서울싱잉커플즈’가 올라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CK밴드는 “라이나생명이 제공해준 공연 기회로 평생의 꿈을 실현하며 인생의 2막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 음악을 통해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50+세대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실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50+세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