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D램의 기업 간 계약(B2B)가격도 10% 이상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는 D램과 낸드 플래시의 가격이 4분기에 상승하고, 특히 D램의 B2B 가격은 10% 이상 오를 것으로 12일 전망했다.
이는 노트북 시장의 회복과 아이폰7. 갤럭시노트7 등 신제품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마트폰 수요, 서버 수요의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이다.
D램익스체인지측은 "4분기에는 모바일용 D램이 글로벌 D램 판매량의 거의 45%에 달하고, 서버용 D램은 25%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익재 기자 hik34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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