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14개 지자체별 전문가 협의체 '지역혁신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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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4개 지자체별 전문가 협의체 '지역혁신네트워크' 출범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2.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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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특구사업 발굴·보완 및 성과 공유

지자체에 적합한 특구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14개 시도별 '지역혁신네트워크'가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별 혁신네트워크 구성을 완료하고, ‘규제자유특구 지역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혁신네트워크는 14개 지역 광역 지자체 부단체장(위원장), 시도국장(간사),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간사), 연구기관, 특구옴부즈만 등 전문가 15인 내외로 구성됐으며 이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혁신네트워크는 지역별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기업의 혁신기술 수요 파악, 특구사업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에 있는 혁신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관련한 애로가 특구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1회 이상 지역혁신기업 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혁신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관련된 애로사항이 특구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1회 이상 지역혁신기업 간담회도 연다.

한편, 특구박람회는 지역의 희망특구사업과 기업의 신기술 개발에 따른 규제애로가 매칭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 중 123개 기업과 지자체의 1:1상담이 이뤄졌다.

이중 46개 기업이 지역의 특구사업 참여를 희망했고, 21개 기업이 특구사업에 추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규제자유특구 박람회 둘러보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규제자유특구 박람회 둘러보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사진 연합뉴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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