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도전 K-스타트업 2019’ 왕중왕전... 디자이노블·뉴아이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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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도전 K-스타트업 2019’ 왕중왕전... 디자이노블·뉴아이비 '대상'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1.29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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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래를 만난다(Meet the Future·10년 후 미래)'를 주제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19'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도전 K-스타트업 2019’에서 디자이노블과 뉴아이비가 대상을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와 과기정통부, 국방부와 합동으로 개최한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19’의 최종 왕중왕전에서 디자이노블과 뉴아이비가 각각 왕중왕(대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전 K-스타트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올해는 3894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20개 팀(창업리그 10팀·예비창업리그 10팀)이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창업투자회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전문 심사위원(60%)과 엔젤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20명의 청중평가단(40%)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디자이노블의 창업 아이템은 ‘인공지능(AI) 패션 디자인 생성서비스’다. 팀원 전체가 포스텍 박사과정 연구원으로 구성됐다.

뉴아이비팀의 창업 아이템은 ‘폴대가 필요없는 스마트 수액‧주사액 투여장치’다.

디자이노블은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3억원, 뉴아이비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억원이 수여됐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함께 항상 응원할 것이란 말을 전하고 싶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수상팀 모두가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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