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준공식 개최
상태바
캠코,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준공식 개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11.21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김경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오른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김경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오른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공공청사 부지에서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김경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심의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는 10여년간 방치된 광주광역시 서구 중학교 용지를 매입해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과 호남지방통계청이 입주하는 통합청사 시설을 건립한 것으로, 캠코가 기획재정부의 위탁을 받아 총사업비 약 34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685㎡,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의 실험시설로 개발했다.

캠코는 이번 국유지 기금개발을 통해 업무량 증가 및 관할구역 확대 등으로 공간이 부족한 광주지역 중앙행정기관(광주전남중기청, 호남지방통계청)의 업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를 청사로 개발함으로써 주변 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캠코는 그간 축적한 국·공유지 개발사업의 성공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유재산의 가치 제고와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국유재산의 공익적 활용·개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금까지 '나라키움 저동빌딩' 등 총 21건의 국유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등 총 20건의 국유지 개발 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