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내달부터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한다
상태바
현대차증권, 내달부터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한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10.28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현대차증권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대표 이용배)이 퇴직연금 수수료를 11월 1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기본 수수료율 10bp 인하와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정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수수료 50% 할인 제도다.

현대차증권 측은 이번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로 고객 비용 부담 최소화, 실질수익률 향상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우수상품 공급을 확대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대차증권 연금사업실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하를 통한 실효 수익률 상승으로 은퇴소득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방위 수익률 관리를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의 9월 말 기준 연금 자산은 11조 8000억 원으로 전체사업자 중 7위, 증권업계 1위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