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금융상품 부문 법인 수탁고 25조 돌파...업계 1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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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證, 금융상품 부문 법인 수탁고 25조 돌파...업계 10위권 진입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10.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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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증권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대표 이용배)은 출범 11년 만에 금융상품 부문 법인 수탁고가 25조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이달 10일 기준 금융상품 부문 법인 수탁고가 25조 원으로 현대차그룹의 옛 신흥증권 인수 첫 해인 2008년 말 수탁고 7700억 원보다 3147%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에만 7조 원이 늘어나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단숨에 업계 10위권 수준으로 도약했다. 이는 법인영업 기반 정비를 통한 적극적인 영업, 올해 50개의 신규 개척을 통한 거래기관 수 증대, 밀착영업을 통한 거래 활성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증권 법인사업실은 금융전략본부 내 리서치센터, 상품전략실 등과 효율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속하고 다양한 상품정보 등 고객사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산운용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고객 수익률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인 고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현대차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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