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의 재미" '달빛조각사' 히든 퀘스트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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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의 재미" '달빛조각사' 히든 퀘스트 총 정리
  • 이재덕
  • 승인 2019.10.16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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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구글 인기 1위를 넘어 구글매출 2위까지 달성했다. 이제 남은 건 리니지M 뿐이다.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콘텐츠 중의 하나가 '히든퀘스트'다. 히든 맵, 히든 직업 등 일반적이지 않고, 숨겨진 무언가를 찾는 재미가 쏠쏠한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출시 후에도 히든퀘스트는 여전히 유저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되는 콘텐츠 중의 하나다. 주목할 만한 히든퀘스트는 어떤 것이 있는지 조사, 분석했다. 

플레이하면서 놀랐던 것이 히든퀘스트가 '히든'이 아니라는 것이다. 뭔가 특정 조건이 되어야 만, 찾으려고 해야만 드러나야 '히든'이라 할 만한데, 그냥 레벨 올리며 플레이했을 뿐인데, 히든퀘스트가 꽤나 많이 나왔던 것이다. 50레벨 정도가 되면, 히든퀘스트가 약 7-8개 정도 된다. 반복 퀘스트도 히든 퀘스트에 포함된 경우가 있다. 물론 안될 것이야 없지만, 이렇게 일반적인 히든퀘스트보다는 유저들에게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유명' 히든 퀘스트를 알아보자. 

달빛조각사의 히든퀘스트 중에는 '이비테 퀘스트'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여우평원이라는 초보지역에 나타나는 레어 급 여우인데, 이 여우를 찾고 싶다는 욕망이 생긴다. 시작은 경비병이다. 여우평원 우 하단의 경비병에게 대화를 걸면 히든퀘스트가 시작된다. 물론, 아무런 느낌표나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말을 걸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말 그대로 히든 퀘스트다. 

 

이것저것 심부름을 시키는데, 동료 3명을 찾아 달라는 퀘스트도 재미있다. 경비병의 좌우측 반경에서 크기 벗어나지 않는 지역이라 조금만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자동 찾기가 안 돼서 더 재미있다. 마지막 '이비테'는 지역은 특정 지어져 있지만 쿨 타임이 길다. 한 시간에 한 두 마리가 나타날 정도로 레어하고, 주변을 둘러싼 사용자들끼리의 경쟁도 치열하다. 위치는 맵을 터치해서 나오는 좌측 화면에서 '이비테'를 터치하면 출몰 위치가 정확하게 표시된다. 퀘스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경험치와 골드도 쏠쏠하고, '명예 토벌대원' 칭호도 주기 때문에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이비테와 관련해서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있다. 이비테보다 아래쪽에 있는 '천년 묵은 여우'다. 이비테보다 더 출현 확률이 낮을 것으로 보이는 이 여우를 잡아서 도감을 채우는 것도 게임의 재미다. 

이비테 퀘스트처럼 동료가 아닌 대원을 찾는 히든퀘스트가 있다. 50대 중 후반 정도 돼서 개미굴을 탐사하다 보면 맵 오른쪽 아래에서 '길을 잃어버린 대원들'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첫번째는 북동쪽. 가장 우상 측에서 반대 대각선 방향으로 죽 3명이 있다. 두 번째 퀘스트의 위치는 남쪽과 동쪽 하단이고, 세 번째는 서쪽 상중하의 위치에 있다. 퀘스트 완료 시 타이틀과 경험치 5,450 정도 획득할 수 있다. 맵 전체를 뒤지는 수고에 비해 크지 않은 보상이지만 찾는 재미가 있다. 
 

개미굴 맵

이비테 퀘스트와 비슷하게 레어 몬스터를 잡는 히든퀘스트가 또 있다. 시작은 남부평원 윌파이어에게 말을 걸면 된다. [히든] 의심 가는 동물, 밤에만 나타나는 달빛 늑대 퀘스트다. 윌파이어의 요구대로 맥클레인에게 찾아가면 늑대를 찾아 달라고 하는데, 밤에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때를 확인하는 방법은 가방 바로 아래, 지도 상단을 보면 된다. 달이 그려져 있으면 밤이다. 이어 찾게 되는 정령도 밤에만 나타나며, 남부평원 9시 방향에 있다. 마지막 퀘스트는 약탈자 라슈 처치다. 필드 보스몬스터로 호수 우측 5시 방향이다. 라슈를 잡으면 20레벨 용병 비루먹은 말과 칭호 '정령의 친구'를 얻을 수 있다. 

'도시락 배달' 퀘스트도 초반 히든퀘스트 중의 하나다. 세라보그성의 요리사 NPC 멜리사에게 가서 대화하기를 누르면 된다. 성 내부의 NPC 5명에게 배달을 하는 퀘스트다. 마지막 성공적인 첫 배달 퀘스트를 완료하면 22,500이라는 엄청난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반드시 진행해 볼 만한 퀘스트다. 

도시락 배달 퀘스트를 하다가 히든 퀘스트를 만날 수 있다. 마법사학회에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히든] 까칠한 현자’가 그것이다. 젊은 마법사 로드리아스가 마법사 딜런에게 질문을 해달라는 퀘스트인데, 딜런은 문을 나오자 마자 있다. 왔다 갔다 몇 번만 하면 꽤 쏠쏠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달빛조각사 히든퀘스트 중에 양심적, 비양심적 칭호를 얻게 되는 퀘스트가 있다. 세라보그성 재봉사 왼쪽 지점 경비병이 주는 퀘스트인데, 말을 걸어 퀘스트를 받아서 진행하다 보면 골드획득량 증가(집합태산 스킬), 경험치 획득량 증가(백전노장) 스킬, 그리고 양심적, 비양심적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 칭호를 얻을 수 있다. 양심적 칭호는 보물을 마을 사람들과 나누자를 선택해야 하고, 비양심적은 몰래 둘만 나누어 가지자를 선택해야 한다. 비양심적 선택을 하면 사람들을 속인 것을 성소에서 속죄하라는 연결 퀘스트가 발생한다. 이 퀘스트는 모래평원에서 암살단 퀘스트를 하다 보면 받는다는 사용자들도 있다. 

모래평원에서 사냥을 하다 보면 ‘비밀지도’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비밀지도를 NPC에게 가져가면 약 17개의 퀘스트가 연결되는 히든 퀘스트로 진입한다. 암살단원으로 변신하고, 두목인 하비로 변신해서 비밀장소로 진입하는 과정이 꽤 흥미롭다. 중간중간 암살단원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파티를 맺고 있으면 빨리 끝낼 수 있다. 모래평원을 진행중이라면 반드시 진행해야 할 히든 퀘스트. 

이 외에도 자잘하게 히든 퀘스트들이 많다. 세라보그성 미발에게 퀘스트를 받아 황무지 몬스터 100마리를 사냥하면 왕국 백부장 칭호를 받는다. 바란의 쟈이힌과 변신 물약에 대화하는 히든 퀘스트도 있다. 남부평원 로빈에게서 퀘스트를 받아 감자를 채집하는 히든 퀘스트도 있다. 세라보그성 아이나에게 경험치 회복을 받는 것도 히든 퀘스트다. 

달빛조각사에는 24개의 칭호가 존재한다. 여기에는 일반칭호도 있지만 히든퀘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도 있다. 도덕교과서/비양심 칭호는 모래평원이 히든퀘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고, 초보 모험가는 메인퀘스트와 히든퀘스트가 동시에 적용되어 있으며, 왕국 백부장 칭호도 히든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할 것이 많아서 뭘 해도 재미있을 달빛조각사지만, 이렇듯 남들이 하지 않은 히든 퀘스트는 보물찾기와 같은 재미가 있다. 게임의 동기를 부여한다. 히든퀘스트를 찾으며,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며 더욱 흥미로운 게임되기 바란다. 
 

이재덕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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