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연어 초밥 이외에도 갑오징어 초밥, 장어 덮밥 등 다양한 상품 판매
롯데백화점이 대만 유명 식당을 백화점 안에 유치했다.
롯데백화점은 소공동 본점에 대만에서 꼭 가야하는 식당 중 하나이자 일반 연어 초밥과 비교해 3배 정도 큰 대왕 연어 초밥을 판매하는 '삼미식당'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삼미식당'의 대표 메뉴인 '대왕 연어 초밥'은 거대한 연어 위에 소스가 발라져 있어 별도의 소스를 찍을 필요가 없으며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일반 초밥과 달리 반으로 잘라서 먹어야 할 정도로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대왕 연어 초밥(3개, 9000원)' 이외에도 '갑오징어 초밥(4개, 9000원)', '연어 뱃살(3개, 1만2000원)', '연어덮밥(1만4000원)', '장어덮밥(1만5000원)' 등 모두 13개 메뉴를 판매한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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