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맨시티 우승 트로피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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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맨시티 우승 트로피 전시회 성료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10.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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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레전드 선수 숀 라이트 필립스 방문, 임직원과 축하 자리 갖기도

넥센타이어가 서울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공식 파트너인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티 시티(맨시티)의 트로피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2018/19 시즌에서 우승하며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포함해, FA컵과 커뮤니티실드, 카라바오컵에서도 우승해 4관왕을 차지했다. 

더불어 맨시티 여자팀은 여자 FA 리그컵, FA WSL 콘티넨탈컵 등 2관왕을 거머쥐어 맨시티는 남녀 리그 총합 6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를 기념해 맨시티는 남자와 여자팀 포함 6개의 트로피와 함께 6개월간의 글로벌 트로피 투어에 나섰다.

글로벌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국내에 방문한 맨시티는 지난 4일, 파트너사인 넥센타이어의 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를 방문해 트로피 전시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지난 시즌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맨시티 레전드 선수인 숀 라이트 필립스가 참여해 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 및 사진 촬영 그리고 사인볼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함께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맨시티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 해왔고, 2017년에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슬리브 브랜딩’을 도입하며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맨시티 구단을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해 세계시장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지난 EPL 시즌 우승팀인 맨체스터시티의 우승 트로피 전시회가 열렸다. [사진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지난 EPL 시즌 우승팀인 맨체스터시티의 우승 트로피 전시회가 열렸다. [사진 넥센타이어]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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