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19 F/W 니트 컬렉션' 출시...'프렌치 부르주아' 스타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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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9 F/W 니트 컬렉션' 출시...'프렌치 부르주아' 스타일 인기
  • 박금재 기자
  • 승인 2019.09.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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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입고 싶어지는 아이템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변화 더했다"
유니클로 '2019 F/W 니트 컬렉션' 모델컷.

유니클로가 '프렌치 부르주아' 스타일을 대표하는 니트 상품 컬렉션을 선보인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2019 F/W 니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니클로 측은 이번 시즌 패션 트렌드를 놓고 클래식한 느낌의 ‘프렌치 부르주아’ 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프렌치 부르주아를 대표하는 아이템은 바로 '니트'라고 설명했다. 유니클로는 ‘2019 F/W 니트 컬렉션’을 통해 ‘볼륨 니트’ 라인업과 100% 천연 프리미엄 소재로 만들어 더욱 부드러운 감촉의 다양한 니트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처음 출시하는 여성용 ‘볼륨 니트’ 라인업은 오버핏을 트렌디하게 해석한 '벌룬 실루엣'이 특징으로, ‘프리미엄 램스울’과 새로운 소재인 ‘수플레 얀’ 두 가지 소재로 선보인다. 

‘수플레 얀’ 소재는 브러싱 가공을 통해 볼륨감과 부드러움을 더했고, 목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모크넥 스웨터’, ‘터틀넥 튜닉’과 곡선으로 떨어지는 봉제선으로 입체감을 살린 ‘V넥 튜닉’ 등 세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여성용 ‘프리미엄 램스울 스웨터’는 허리까지 여유 있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으로, 비비드한 색감으로도 출시돼 가을, 겨울 시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Extra Fine Merino, EFM)’와 ‘프리미엄 램스울’ 등 100% 고품질 천연소재로 만든 니트 상품들은 부드러운 감촉과 고급스러운 컬러를 강화했다. 

성인용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Extra Fine Merino, EFM)는 깊고 선명한 컬러와 광택 있는 질감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며, 특수 가공을 거쳐 보풀이 잘 생기지 않는다. 

특히, 여성용 ‘EFM 릴랙스 V넥 스웨터’는 이번 시즌 소매와 바디 폭을 여유 있게 디자인해 루즈핏 트렌드까지 반영했으며, 남성용 EFM 또한 컬러와 디자인이 강화됐다. 

남성용 ‘프리미엄 램스울 스웨터’는 이번 시즌 다양해진 컬러와 더욱 부드러워진 감촉을 자랑하며, 이 외에도 홀가먼트 기술로 생산해 봉제선이 없어 피부를 감싸는 듯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여성용 3D 니트도 코튼, 프리미엄 램스울, EFM, 캐시미어와 같은 소재로 가디건과 원피스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니트 컬렉션은 이번 시즌 실용성을 강조한 베이직 아이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매일 입고 싶어지는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실루엣과 소재를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변화를 더했다”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새롭게 태어난 ‘2019 F/W 니트 컬렉션’과 함께 일상 속 여유와 편안함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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