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재배비율이 매우 낮은 프리미엄 무화과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10월 말까지 전 점포에서 자체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황금당도'를 통해 전국의 무화과 중 재배비율이 1% 미만에 불과해 프리미엄 무화과로 불리는 '봉래시 무화과(700g/1박스, 6980원)'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봉래시 무화과'는 해풍과 일조량이 풍부해 무화과 특구 지역으로 불리는 전라남도 영암에서만 재배되는 프리미엄 무화과로, 과일 끝부분이 3~4갈래로 벌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수분감이 적어 육질과 식감이 좋다. 

한편, 롯데마트의 '황금당도'는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최소 20% 이상 높은 과일 품종, 차별화된 농법을 적용해 재배된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는 롯데마트 자체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로 지난 2월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