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코타키나발루에서 환경보호 활동... 관광청·NGO 자원봉사자 등 14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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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타키나발루에서 환경보호 활동... 관광청·NGO 자원봉사자 등 1400명 참여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09.23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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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해안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진에어와의 공동운항을 통해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키나발루 산이 있는 곳이다. 자연경관이 뛰어나 연간 35만명의 한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다. 

또 정부 당국에서 환경 보호 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각별히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대한항공 직원들은 코타키나발루 해안에 있는 생활 폐기물을 줍고 청소를 했다.

이번 활동은 사바주의 관광청, 환경 문화부를 비롯해 NGO 자원 봉사자 1400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 대한항공]
[사진 대한항공]

대한한공은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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