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K-water는 2일 이란 상하수도공사(NWWEC)와 시라즈(Shiraz) 및 부셰르(Bushehr)시 유수율 제고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란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부셰르시(인구 20만 명), 시라즈시(인구 180만 명)는 40%대의 낮은 유수율로 인해 물 부족을 겪고 있다.
총사업비 6000만 달러의 이번 사업을 통해 80%대까지 유수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K-water는 이번 MOU가 對 이란 스마트 물관리 기술 수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창영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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