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15기」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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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15기」개원식
  • 조원영
  • 승인 2016.04.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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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가  5일(화) 코엑스에서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15기」개원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는 2008년 리더들의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국내 최초로 개설하였으며, 지난 8년간 민·관·산·학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700여명에 이르는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그린리더 양성의 인큐베이터로 자리매김 해왔다.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15기」개원식에는 김명전 EY한영 부회장,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준호 한화케미칼(주) 전무, 김진선 메가박스(주) 대표이사, 변보경 코엑스 대표이사, 성준식 (주)삼천리ENG 이사, 신승규 현대자동차 이사, 신연희 서울시 강남구청장, 안병헌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 유경희 녹색연합 상임대표,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정세연 삼일회계법인 전무, 정익중 한국전력공사 처장, 조영천 노루홀딩스 부사장, 한경섭 포스텍 풍력특성화대학원 교수, 홍혜경 한국방송공사 콘텐츠창의센터장 (가나다 순)등 민·관·산·학계의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덕수 이사장은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에 대한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우리가 60년대 대외적 개방을 통해 발전의 모멘텀을 맞았듯이, 기후변화 대응이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미래지향적 선견지명은 이 시대 리더들의 필수 덕목으로, 리더들이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고 또한 국민과 세계시민을 설득할 수 있으려면 사회 각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15기」는 기후변화 이슈를 인문, 사회, 국제협력, 식량, 에너지, 금융, 무역, 건축,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켜 폭넓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최고위 과정으로, 강연에는 IPCC 이회성 의장,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김동수 전 듀폰 아태지역 회장 등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4.5.부터 5. 24.까지 8주에 걸쳐 진행될예정이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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