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동안 냉면기계 한길만 걸어온 냉면기계제작 전문 '삼천리냉면기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냉면의 계절 여름이 가고 있지만, 냉면은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심심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평양냉면, 고소한 풍미가 있는 함흥냉면을 비롯해 각종 비빔냉면과 물냉면은 언제 먹어도 맛 좋은 메뉴다. 

냉면요리 전문 식당들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좋은 면 기계를 들여놓기 위해 고민하지만, 단조로운 기능의 기계들이 대부분으로 손님이 몰릴 때면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냉면기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대량 면 생산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와 다양한 종류별 면 뽑기 가능한가에 따라 갈린다. 

냉면기계제작 전문업체 '삼천리냉면기계'는 냉면기계제작에 만 40년 동안 운영해온 냉면기계 전문 업체다. 맛 좋은 냉면을 만들어 내는 면을 뽑아내기 위해 부품 하나하나까지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삼천리냉면기계'는 대형반죽기 생산, 냉면기계 제작뿐만 아니라 냉면기, 반죽기, 솥다이, 육수통, 냉장고, 작업대 등 주방용품 제작까지 전문으로 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발을 넓히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삼천리냉면기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냉면기계 제작에 힘쓸 것이며 노하우와 기술 전수에도 신경써서 더욱 완벽한 냉면기계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장 직판으로 저렴하고 확실한 품질과 A/S로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