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플루언서·유튜버 육성 프로그램 ‘신인류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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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플루언서·유튜버 육성 프로그램 ‘신인류 프로젝트’ 가동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8.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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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 강화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2030세대와의 소통을 늘리고 인플루언서 중심의 마케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신인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인류(新人類)는 ‘신한카드 인플루언서&유튜버 육성 프로그램’의 약자로 본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이자 영상 콘텐츠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지칭한다.

올해 첫 선발된 ‘신인류 프로젝트’는 약 30명의 대학생 크리에이터로 구성된다. 이들은 약 3개월 간 영상 제작 실무와 유튜브 생태계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신한페이판, 을지로 3가 프로젝트 등 신한카드와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렇게 완성된 컨텐츠는 신한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신한카드는 신인류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프로젝트 기간 동안 영상 제작비 및 월별 우수팀 상금을 지원하고 프로젝트 종료 이후 신한카드 디지털 서포터즈 역할을 부여하는 등 참여자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며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인류 프로젝트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대학생들과 함께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라며 “참여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꿈을 이루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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