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정회석)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용인 엘리시안러닝센터에서 '2019 캠퍼스리월드챌린지(Campus Reworld Challenge 2019) 썸머액션캠프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자원순환으로 열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2019캠퍼스리월드챌린지’는 지난 4년간 ‘빈병재사용을 통한 빈용기보증금제도의 실천’을 위해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올해는 그 활동 범위를 ‘재활용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포함해 자원순환 전반에 걸친 폭넓은 캠페인을 선발된 60명의 5기 서포터즈들과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자원순환 관련 환경교육 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비롯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에 참여해 ‘KORA GREEN MASTER’로 거듭나며, 대학생 환경전문가가 되어 팀별/개인별 미션 수행을 통해 온/오프라인 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팀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환경선진국으로 떠나는 해외탐방의 기회가 주어지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채용 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이희철 유통지원센터 실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2019 캠퍼스리월드챌린지’ 5기 서포터즈들과 함께 ‘빈병재사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리겠다”며 “이들의 다양한 미션수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의 캠페인을 펼쳐나가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2019캠퍼스리월드챌린지는 배우 간미연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7월 26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