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대표 이용배)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4.8%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25일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69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거둔 376억 원보다 319억 원 가량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85.2% 늘어난 507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274억 원)보다 233억 원 정도 증가했다.
한편, 2분기 영업이익은 414억 원으로 지난 1분기보다 4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48.9% 늘어난 304억 원을 기록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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