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편의점 전용 ‘얇은피꽉찬속 만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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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편의점 전용 ‘얇은피꽉찬속 만두’ 선봬
  • 이효정
  • 승인 2019.07.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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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함 중시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소용량 제품

 

풀무원 '얇은피꽉찬속 만두'가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출시됐다.

풀무원식품은 소용량 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편의점 전용제품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김치만두’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높은 인기 속에 출시된 ‘얇은피꽉찬속 만두’ 편의점 전용제품은 소용량으로 포장돼 있어 편의점 주 고객층인 1, 2인 등 소인 가구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처음부터 선뜻 대용량 제품을 구매하기가 꺼려지는 이들에게는 간편한 한끼 용으로도 알맞다.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피는 얇지만 잘 찢어지지 않아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점도 인기 포인트다.

편의점 전용제품은 특히 전자레인지에 간편 조리할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용 용기를 사용했다.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기만 해도 피가 딱딱하게 굳지 않는 강점이 있다.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는 전자레인지(700W)에 약 3분, ‘얇은피꽉찬속 김치만두’는 약 2분 30초만 조리하면 된다.

풀무원은 편의점 전용제품 출시와 함께 얇은피꽉찬속 만두의 흥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세희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이번 편의점 전용제품 출시는 간편하게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했던 제품을 편의점용으로 출시하여 소인 가구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편의점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하면서 한 단계 성장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3월 말 출시와 동시에 입소문을 타고 출시 열흘 만에 50만 봉지를, 한 달 만에 120만 봉지를 판매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냉동만두 시장의 오랜 양강구도를 깨고 풀무원이 냉동만두 시장점유율 2위로 오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효정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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