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련 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다양한 식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쿨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8월 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푸드페어에서는 모두 6만여 종 식품 관련 상품이 판매된다. 

고객들은 이번 행사에서 생수, 탄산수, 커피믹스 등 생필품부터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홍삼, 건강즙과 여행지에서 필요한 과자, 간식, 라면 등의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롬, 종근당, 팔도, 블랙모어스 등 국내외 40개의 유명 브랜드를 별도로 모은 '브랜드관'도 운영한다. 여름 특집 커피와 건강식품 쿠폰 특별할인관도 마련해 최대 6000원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나들이 등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식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해 관련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판매하게 됐다"며 "쿠팡의 로켓배송은 자정 전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어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도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