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 올 상반기 부산경남지역 7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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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돌, 올 상반기 부산경남지역 7개 매장 오픈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7.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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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부산경남지역에서 강세다. 이차돌은 올 3월부터 7월 중순까지 부산동래점, 울산대공원점, 창원중동점 등 부산경남지역에만 3개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일 서면점, 해운대신도시점, 부산광안점, 부산시청점 등 4개 매장이 잇따른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이차돌은 부산경남지역 내 총 7개 매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전국적으로는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200호 매장 오픈이 임박했다.

이차돌 부산광안점 전경
이차돌 부산광안점 전경

이처럼 차별화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이 이차돌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견인했다. 이차돌은 차돌삼겹, 부채살, 1855갈비살 등 고급 바비큐 요리와 돌초밥, 차쫄면 등 이색적인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차돌삼겹은 다른 고깃집이나 차돌박이 브랜드에서 맛볼 수 없는 이차돌만의 이색 메뉴이다.

이차돌의 차돌삼겹은 ‘삼겹양지’ 부위를 사용했다. 특히 시중에서 유통되는 저렴한 라인의 삼겹양지 부위가 아니다. 이차돌이 선택한 삼겹양지는 생산량이 약 5% 밖에 되지 않는 블랙앵거스 품종이다. 이처럼 희소가치가 뛰어난 이차돌의 차돌삼겹은 마블링이 우수해서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풍미가 깊다.

한편, 이차돌은 오는 20일 부산광안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거리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차돌 관계자는 “부산경남지역의 매장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고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신규 매장들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고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가맹점과의 원활한 소통과 상생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덧붙였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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