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차산업혁명특위, 2년간의 활동 보고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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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4차산업혁명특위, 2년간의 활동 보고 콘서트 개최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7.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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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 KT K-liveX상암에서 '북&톡 혁신콘서트' 개최
정병국 위원장
정병국 위원장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국, 바른미래당)가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활동한 결과를 보고하고,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등 혁신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7월10일 KT K-liveX상암에서 '북&톡 혁신콘서트'를 개최한다. 

국회 4차산업혁명특위와 벤처기업협회 등 주최측은 이번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국내 벤처·스타트업 혁신가들은 아직도 국내 창업생태계 현실에 아쉬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여전히 정부의 파편화된 정책과 중복규제는 물론, 민간주도가 아닌 정부주도의 기업정책은 기존 기업들의 엑소더를 부추기고 새롭게 태동 중인 벤처기업들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20대 국회 4차(산업혁명)특위의 활동 경과를 담은 '꿈꾸는 모래상자' 출간보고를 바탕으로,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업생태계 조성과 신산업 활력 정책을 위한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가들의 의견을 추가 수렴해 남은 20대 국회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콘서트 세부 일정. [제공=벤처기업협회]
콘서트 세부 일정. [제공=벤처기업협회]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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