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인지소프트와 협업 개발 RPA 운영...본부 직원 업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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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인지소프트와 협업 개발 RPA 운영...본부 직원 업무 경감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6.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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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오는 1일부터 본부 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인지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수행하는 PC기반의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이 자동으로 대신 수행하는 기술로, 지난해 고객 서류 간소화를 위한 PPR(Paperless Re-engineering)도입에 이어 직원 및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키기 위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RPA를 통해 사람의 실수를 차단하고 업무자동화로 비생산적 업무의 발생 빈도를 줄여 고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단순, 반복 업무에 대한 효율성 개선으로 오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 대응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본부로 집중해 처리 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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