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강화’ 위한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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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강화’ 위한 공청회
  • 조원영
  • 승인 2015.11.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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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용남 새누리당 국회의원 주최로 ‘나고야의정서 대응 해외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강화’를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국제적으로 자국의 생물자원 주권이 강화됨에 따라 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생물산업계와 학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장에는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해외 생물자원의 확보와 활용 연구를 수행하는 부처 관계자와 생물산업계, 학계 전문가 120여명이 모여 범 정부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기관, 산업계, 연구소, 학계를 대표하여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장, 박원석 중앙대 교수, 오좌섭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장, 이존환 아모레퍼시픽 상무 등 총 4명의 발제자가 해외 생물자원 연구에 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이우신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초청패널간 토론이 열린다.

김상배 관장은 “해외 생물소재의 합법적 확보와 지속가능한 이용, 국내 산업계 지원 등을 위해서는 자원부국과 정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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