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쏘시오, 국내최초 셰어링 포털 ‘쏘시오’ 앱 론칭
상태바
다날쏘시오, 국내최초 셰어링 포털 ‘쏘시오’ 앱 론칭
  • 김경호
  • 승인 2015.11.09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모바일 결제 전문기업 다날(대표: 최병우)의 계열사 다날쏘시오는 개인 간 유·무형 상품을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셰어링 포털(Sharing Portal) 서비스인 '쏘시오'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오는 11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시오 어플리케이션
최근 해외에서 에어비앤비, 우버 등 공유경제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소비 경제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다날쏘시오가 최초로 C2C(Customer-to-Customer, 개인 대 개인)기반의 개개인이 소유한 유·무형 상품을 공유할 수 있는 셰어링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

'쏘시오'는 세상의 모든 유형의 상품 뿐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를 셰어링 할 수 있는 ‘셰어링 포털’로 고객이 자신이 공유하고 싶은 물건을 '쏘시오' 앱에 올리면 그 제품이 필요한 다른 고객이 셰어링 해 사용할 수 있는 C2C 셰어링 기반 앱이다.

아이들 장난감, 유모차와 같은 육아용품부터 IT기기, 주방 가전, 명품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을 기존 상품 가격보다 훨씬 경제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사전에 체험해 볼 수 있어 합리적 소비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다날쏘시오 관계자는 '쏘시오'는 현재 장기적 경기침체상황에서 대안적 소비경제로 주목 받는 공유경제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서비스"라며 '쏘시오'를 통해 우리 나라의 소비문화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공유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쏘시오'는 C2C(개인 대 개인)의 거래 뿐만 아니라 B2C(Business-to- Consumer, 기업 대 개인)형식의 렌탈 서비스 등 폭 넓은 셰어링 중개 서비스도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쏘시오 앱은 11월 1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고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쏘시오' 앱 론칭을 기념해 가입자에게 '스타벅스 더블샷' 증정하고 '스타들의 애장품 셰어링 기획전' 및 '연말 파티 관련 패션 및 장소 기획전'과 명품 육아 용품 셰어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