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2015년 삼성행복대상」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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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2015년 삼성행복대상」시상
  • 조원영
  • 승인 2015.11.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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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5일(목) 오후 3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삼성생명 컨퍼런스홀에서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삼성행복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賞 김정숙 회장(69ㆍ세계여성단체 협의회), △여성창조賞 안숙선 명창(66ㆍ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가족화목賞 박향숙 공동대표(60ㆍ한국시각장애인 여성연합회), △청소년賞 원종건(23ㆍ경희대 4), 윤정현(19ㆍ 부산남고 3), 강민주(17ㆍ광주중앙고 1), 전유정(17ㆍ강원 생활과학고 1), 황윤하(15ㆍ천안여중 2) 학생 등으로 수상자에게는 각 5천만 원(청소년상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국내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토와 현장 실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의 인사말과 백희영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수상자 시상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행복대상을 후원하는 여성가족부의 김희정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세월은 여성이 세상의 주역으로 우뚝 서기 위해 수많은 선구자들이 보이지 않는 벽과 맞서 싸워 온 고난의 시간이었으며, 삼성행복대상이 그동안 여성의 권익 향상과 가족 가치 확산 등에 공로가 큰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여성 행복, 가족 행복, 국민 행복을 향한 여성가족부의 노력에 큰 힘을 실어 주셨다"고 말했다.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정록, 한기호, 황인자, 윤명희 국회의원, 이어령, 이연숙, 김덕룡, 백희영, 김금래 前 장관,  문 희, 김경천, 이경숙, 오양순 前 국회의원, 신경식 헌정회 회장, 이진강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 김정옥 前 예술원 회장, 권영빈 KBS교향악단 이사장, 김명곤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안호상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박정자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김숙자 배화여대 총장,
금종해 고등과학원 원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성옥 여성유권자연맹 회장, 강용현 태평양 변호사,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과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학술ㆍ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효행 실천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제정한 상아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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